글 / 겜티즌 이장혁기자(hymagic@)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www.pristontale.co.kr)을 개발 서비스 하고 있는 ㈜프리스톤(대표:정교민)은 브라질 CTBC Telecom 브라질 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80만 달러의 계약금과 서비스 실시 후 발생하는 매출액의 20%를 로열티로 지급 받는 조건으로 이루어졌으며 CTBC Telecom 은 ‘프리스톤테일’의 브라질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광고 등의 퍼블리싱과 게임 운영을 진행하게 된다.
프리스톤의 브라질 파트너인 CTBC Telecom 사는 브로드밴드, 텔레콤, IDC center 등의 통신 서비스를 하고 있는 텔레콤 업체로 이번 프리스톤테일 라이센스 체결에 있어 자금과 기반 시설 등을 제공하게 되며 또한 CTBC의 전략적 파트너 사로 게임포탈 사이트와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aizne Games’가 프리스톤테일의 전반적인 운영서비스를 맡게 되었다고 프리스톤은 밝혔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시장은 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하고, 인터넷 사업이 성장하고 있어, 현지 인터넷 인프라가 급속히 발전 중이며, 온라인 게임시장의 미개척 지역으로 프리스톤테일의 남미 시장 진출은 상당히 발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써 프리스톤은 중국,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그리고 최근 베트남의 아시아 6개국에 이어 브라질, 중남미 시장까지 선점해 프리스톤테일의 해외 진출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프리스톤테일 해외담당자는 “브라질 진출은 이미 일년 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바로 포르투갈 로컬라이징 작업에 들어갈 것이다. 현지 유저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7월 중에는 브라질 현지 클로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