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이 3D 로봇 액션게임 '바우트'와 캐주얼 퍼즐게임 '체인지팡팡'을 잇달아 오픈, 캐주얼게임 부분을 강화하며 게임포털 부분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다. 한게임은 게임포털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다가 최근 국민게임으로 부상한 카트라이더를 앞세운 넥슨닷컴에 1위를 내주었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피망에도 2위 자리를 내어주며, 3위로 내려앉았다. NHN㈜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26일, 3D 온라인 로봇 액션게임 '바우트(B.O.U.T)'와 캐주얼 퍼즐게임 '체인지팡팡'을 오픈한다고 밝히고 한게임에서 캐주얼 게임부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엔로그소프트가 개발한 바우트는 국내 최초로 변신로봇을 활용한 캐주얼 액션 대전 게임으로, 1만 5천 가지가 넘는 다양한 부품조합을 통해 로봇의 능력치와 공격방법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조작만으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대전의 액션과 타격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대전 도중 캐릭터가 보다 강력한 로봇으로 변신, 업그레이드되는 독특한 재미를 더해 특히 젊은 이용자 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NHN측은 밝혔다. 한 편, '체인지팡팡'은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퍼즐게임으로, 올 상반기 내에 일본 한게임, 중국 롄종의 플랫폼을 통해 해외로의 서비스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인지팡팡'은 같은 모양의 블록을 가로나 세로 방향으로 3개 이상 모아서 블록을 제거하는 간단한 퍼즐게임으로, 최대 6인이 함께 경쟁할 수 있는 멀티모드 및 다양한 난이도의 맵과 아이템 등의 기능을 추가해 게임의 긴장감과 흥미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 게이머들은 레벨에 따라 다른 크기의 맵을 선택하고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블록 4개를 삭제할 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의 블록을 쉽게 삭제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등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NHN측은 "한게임은 향후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을 강화해 캐주얼 이용자 저변 확대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해외 진출을 고려한 다양한 캐주얼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세계 최고 게임포털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편, 한게임은 바우트의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을 기념해 26일부터 한 달 간 대전 게임에서 승리하고 획득한 아이템으로 골드 바우터 변신을 하거나 연습 행성에서 보스 머신을 이기는 이용자들을 추첨해 MP3, 문화상품권 등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세영 기자 [romio@gametim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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