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격투게임 `권호`

대전 격투게임 `권호` 출처 디지털타임스 4/26

NHN, 온라인으로 서비스 게임포털 서비스 업체 NHN(대표 최휘영)은 신생 게임 업체 라디오게임즈(공동대표 이도경 이재만)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온라인 대전격투 게임 `권호' 서비스를 진행한다. ` 권호'는 팔극권ㆍ태극권 등 실존하는 고전 무술과 무에타이나 이종 격투기 등 현대 격투 기술까지 세계 각 국의 격투 기술을 고증을 통해 구현해 놓은 게임으로,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본지가 공동 주관한 2005년 1회차 우수게임공모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게임이다. NHN 에 따르면 `권호'는 또 콘솔용 격투 게임을 능가하는 타격감을 구현하고 있으며, 아바타 시스템과 같은 온라인게임 특징을 결합해 놓았다. 게이머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정, 무술을 습득하고 대련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면서 전략적인 재미와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콘솔 게임으로 인기를 끌어 왔던 정통 대전 격투 게임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하게 된 NHN은 `권호'의 별도 홈페이지와 서버를 구축하는 한편 시범 서비스에 앞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과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NHN은 내달 말 `권호'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7월 말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택수기자@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