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 100억…한국 판타지 선도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게임 `리니지2`가 2005 브랜드파워 대상 온라인게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온 라인게임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3D MMORPG `리니지2'(LineageII : The Chaotic Chronicle)는 한국 온라인게임 시대를 개막한 게임 `리니지'의 장점과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3D 온라인게임이다. 시 범 서비스 기간에만 가입자 50만명에 동시접속자 6만5000명을 기록했던 `리니지2'는 유료화 이후 PC방의 하드웨어 교체 바람을 일으키며 2배에 가까운 12만5000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며 월평균 매출 100억원대 게임으로 성장했다. ` 리니지2'가 전작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개발력과 마케팅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를 통해 전작(리니지)를 잇는 완성된 판타지 세계관을 선보이며 한국형 판타지 게임의 전형을 만들어 냈고, 이를 브랜드화하면서 `리니지2'를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성장시켰다. 특 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 시범 서비스 초기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리니지2' 전용 PC 보급에 나섰으며, 인텔ㆍ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CPU 및 그래픽 카드 제조 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리니지2'를 `최고의 온라인게임 브랜드'로 만들었다. 기 술적으로도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를 가장 완성도 높은 3D 게임으로 만들었다. 실제 `리니지2'의 배경과 캐릭터는 어떤 애니메이션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게임 내 혈맹간의 동맹 시스템과 체계적인 파티 시스템 등 MMORPG의 핵심 시스템도 완벽하게 구현했다. `리니지'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공성전 또한 웅장해졌다. 드넓은 평야 위에 우뚝 솟은 성벽이나, 용을 타고 하늘 높은 곳을 나는 것이나, 멀리서 오는 적군을 성벽 위에서 강궁으로 저격하는 것 등은 공성전의 정수를 보여준다. 현 재 `리니지2'는 인간,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오크 등 5개의 종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따라 레벨이 올라갈 수록 더욱 세분화된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니지2'는 초보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마우스 왼쪽 클릭 하나만으로 이동과 기본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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