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겜티즌 이장혁기자(hymagic@)
(주)넥슨(대표 김정주)이 서비스하는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이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후 한달 만인 6월 6일, 동시 접속자 2만 명을 돌파했으며 6월 9일 현재 <워록>의 총 누적 가입자 수는 54만 명을 넘어섰다.
기존에 FPS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은 <워록>이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주)드림익스큐션이 자체 개발한 진도 물리 엔진을 통해 구현되는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꼽고 있다. 실제로 <워록>에서는 각종 화기를 사용할 때 뒤로 튕겨져 나오는 충격까지 실감나게 표현되었고 공격받는 방향에 따라 병사가 쓰러지는 각도가 각기 다를 정도의 사실적인 그래픽이 구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록>에서는 온라인 FPS 게임 최초로 탑승 장비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 총격전 위주의 플레이에 지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워록>에서는 K1A1전차, K200장갑차, 기관총 탑재형 험비, 오토바이 등의 지상전 위주의 탑승장비들을 통해 유저들이 전략적이며 속도감 있는 전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넥슨은 <워록> 에피소드 1편이 완료되는 7월말 경까지 세계각국의 다양한 헬기, 전투기, 항공모함 등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워록> 유저들은 조만간 육, 해, 공을 무대로 진행되는 대규모 장비전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넥슨에서 국내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후 한달 만에 동시 접속자 수 2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워록>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향후 추가 탑승장비 제공, 스카이넷 시스템과 클랜 시스템 도입 등의 업데이트 및 다양하게 전개될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워록>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워록> 공식 홈페이지(http://warrock.nexon.com/)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