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포털을 통해 출시될 모바일 3D게임은 상반기에만 총 73종이다. 이중 1차로 지난 4월 16종의 게임이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마비노기’(넥슨), ‘뮤’(웹젠), ‘라그나로크’(그라비티) 등 기존의 유명 온라인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3D 게임이 출시됐거나 준비중이다.
또 큰 화면과 고출력 스피커, 별도의 게임조작 버튼을 통해 3D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전용폰 5종도 상반기중 출시된다.
GXG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휴대폰은 삼성전자 ‘SCH-G100’과 SK텔레텍의 ‘IM-8300’이다. 이어 이달내 LG전자의 ‘SV-360’도 출시된다. 이외에 팬택앤큐리텔과 모토로라에서도 GXG용 게임 전용폰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이용시 요금은 PC씽크(Sync)시 4500∼5500원이고, 무선으로 내려받는 경우는 3000∼3700원의 정보이용료에 별도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휴대폰을 통해 GXG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때 네이트프리(월 1만4000원) 정액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 통화료 부담없이 정보이용료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